[라이프인] 밸런타인데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날 언론보도

달콤한 초콜릿 뒤에 숨겨진 씁쓸한 이야기,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초콜릿의 세계 최대 생산국은 코트디아르(41%), 가나(18%), 인도네시아(14%), 나이지리아 (6%) 순이다.

카카오 농장 대다수의 노동자는 아동으로 일억육천팔백만명의 아이들이 학교가 아닌 농장에서 노동을 한다.

슈퍼에서 1000원 내고 사 먹는 초콜릿, 카카오 재배하는 농부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단 70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공정무역은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FINE, 2001)

공정한 거래를 보장하는 5개의 기본제도에는 최저가격 보장, 공정무역 공동체 발전기금, 선지급, 아동노동/강제노동 금지, 친환경적/지속가능한 생산이 있다.

공정무역 초콜릿은 일반 초콜릿과는 달리 아동노동에 반대하고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보장한다. 동시에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카카오를 재배하기 때문에 농약, 비료로 인한 오염이 적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합성첨가물, 식물성유지, 밀가루, 합성착향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생산자에게도 좋고 몸에도 좋은 공정무역 초콜릿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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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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